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1일 12:15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인근 월도 섬마을에서 넘어져 쓰러진 A씨(80대, 남, 거동불가)를 오천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보령 해경은 A씨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13:02경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은 환자의 건강 상태(호흡 및 의식 있음)를 확인, 해양재난구조선을 이용 함께 탑승하여 A씨를 오천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A씨는 13:57경 오천항에 도착,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