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귀포해경 ㆍ유선 현장점검 나서 ㆍ안전한 해맞이 행사 ‘준비 이상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오늘(26일) ‘2025년 을사년 유선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선과 유선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유선 8척이 서귀포항, 성천·대포 포구에서 서귀포 인근 해상을 운항하며 해맞이를 하는 행사로, 승객들의 안전과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선의 구명·소화 설비 등 비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사 시 안전방송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지침과 준수사항을 당부하며 안전관리에 힘썼다.  

 서귀포해경은 다수 인파가 현장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경비함정·파출소에서 해·육상 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실시하며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해, 빈틈없는 해양 안전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갖추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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