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금상’을 수상한 김명섭 경사가 받은 상금 전액(100만원)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통해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공무원과 국민이 참가하여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현장 공무원과 국민 아이디어 총 1,001건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총 36건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 서귀포해경 김명섭 경사가 개발한 통합형(인양+인양) 인명구조장비 레스큐슬링(Rescue Sling)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명섭 경사는“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개발한 장비가 큰상과 함께 인정받게 되어 뜻깊은 것 같다.”며 “상금은 국민들께 돌려드려 사회 곳곳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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