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광양 시민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119생활안전순찰대는 12월 12일, 진상면 지계마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상면 맞춤형 복지팀,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진상면 의용소방대가 협업하여 “따뜻한 마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회관 청소, 계단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가스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배치와 더불어 쌀, 귀마개, 장갑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700가구를 방문하여 706명에게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써 광양시민의 삶에 든든한 대들보가 되어 안전해서 행복한,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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