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 김명섭 경사는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해상 인명구조 후 신속한 인양을 할 수 있는 구조장비 ‘레스큐슬링’을 발명하여 금상(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공무원과 국민이 참가하여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레스큐슬링은 레스큐튜브와 검증된 슬링벨트를 결함한 인명구조 장비로 인명구조와 인명 인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용이한 물품으로 인정받아 금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얻을수 있었다.
김명섭 경사는“평소 근무하다가 익수자 발생 시 인양이 쉽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를 경험해서 레스큐슬링을 발명하게 되었다.” 며 또한, “발명하는 기간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현장 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큰 힘이 되어 국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레스큐슬링을 만들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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