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청사건립 시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 지난 2월1일부터 4월5일까지 실시했던 감사원 감사결과 특혜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근기 전 곡성군수는 “공무원불신 조장과 군정마비, 지역경제를 망친 감사청구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하며 “선거를 앞두고 신청사 건립관련, 특정한 세력이 특별한 근거도 없이 불순한 의도로 악성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통해 대응해야한다”는 강한 의사를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10.16 곡성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상황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금품살포 등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행해질 수 있다며, 곡성군 선관위의 철저한 감시는 물론 군민 모두가 공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곡성군수 재선거는 임기가 2년이 채 안 된다는 점에서 누가 더 군정을 잘 파악하고 곡성군 발전을 위한 적임자인지? 누가 더 깨끗한 후보인지? 군민들이 잘 판단하고 심판해야할 것이다. 또한 후보자 또는 후보자 가족 등 선거법위반 사실이 있는지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