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과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와 중마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중마시장,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혼동 및 위장, 인기 지역특산물 속여 팔기, 원산지 미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돈성 조합장은 “소비자가 농협을 신뢰하고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와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명절 선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지역 농수축산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도혁 지원장은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와 중마시장은 원산지표시가 잘 되어 있어 안심된다”며,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으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 확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와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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