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일 신화유치원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고자 소방서가 운영하는 단체다.
올해 광양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신화유치원 등 유치부 3개대와 광양중진초등학교 초등부 1개대로 총 4개대 73명(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소속삼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부 입단식 행사 후 2부에서는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 체험, 소방관과 함께하는 풍선놀이 등 소방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19청소년단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여 △안전 퀴즈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와 불조심 캠페인 등 지역 봉사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예방홍보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사회를 위한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륙뉴스1 #서정민기자 #광양소방서 #119처소년단 #신화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