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의회 김성수(고창1)의원과 김슬지(비례대표)의원이 21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라북도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협회측에 따르면(협회장 이명재) 김성수 의원과 김슬지 의원이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정원 충원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제40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의 핵심 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노후화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슬지 의원은 제398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끊이지 않고 있는 장애인 학대 사건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었다.
김성수·김슬지 의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