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등 초·중·고등학생 천여 명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교육지원청으로부터 여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동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서금열 교육장으로부터 여수해양경찰서 직원 4명이 표창을 받았다.
여수해경은 지난 5월 4일 여수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여수관내 도서지역을 포함한
15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8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5월 12일부터 5주간 이순신마리나와 소호요트경기장에서 6회에 걸쳐
159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요트 승선 체험을 추진하면서,
아이들이 바다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해경은 지역의 교육공동체로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바다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