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19일(목)과 23일(월) 이틀간에 걸쳐 가을 행락철 현장 구조세력 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서귀포 구조대, 구조거점파출소(화순파출소, 성산파출소)의 긴급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각 파출소별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력체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구조세력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즉응태세 유지 여부, 실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한지 여부, 그리고 각종 구조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원활하고 입체적인 구조가 가능하도록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
윤서장은 “현장구조세력이 출동해서 즉시 구조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모든 안전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라며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 스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 시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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