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기관 혁신활동 사례 공유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등 해양경찰 혁신 선도를 위해 노력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의 혁신을 주도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와 청년인턴 등
10여명이 지역 혁신선도기관인 포스코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에서 운영 중인 혁신파이어니어는 혁신기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등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의 창의성을 불어넣는 혁신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활동* 사례에 대해 듣고,
홍보관에서 여러 아트미디어를 견학하면서 포스코에서 추구하는 발전방향 공유하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QSS(Quick Six Sigma)활동: 인간존중 철학에 기반한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으로,
전 직원이 일상 업무의 개선·실천·학습을 통해 재미와 보람있는 제조현장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낭비제거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선발된 포항해양경찰서 청년인턴 2명도 함께 참여하여 혁신 변화관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작년 해양경찰에 입사한 김제우 순경은
“민간의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사례를 보면서 우리 해양경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포항해양경찰서는 공직사회의 지속적인 변화 요구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