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8일 오전 교육원 내 중강당에서 여인태 교육원장과 공무직 근로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나눔 즐거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23년 상반기 모범 공무직′을 시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운 일터문화를 만들고 사기진작 및 공무직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범 공무직에는 강영단 조경부장이 선정되었고, 공무직 근무자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직원 축하공연, 다과회 및 소통간담회 등으로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여인태 교육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궂은 일,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다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모범 공무직 제도를 신설해 추진 중에 있으며, 시설관리·조경·환경미화·청사방호 등 8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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