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함정조리사 신규임용식 개최

- 일반직 9급(조리) 3명 신규임용, 경비함정 배치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경비함정에서 승조원 식사 및 주·부식 관리 업무를 위해

채용된 조리사에 대한 신규임용식을 진행했다.

임용된 직급은 일반직 9급(조리서기보)이며, 포항에 총 3명이 신규임용이 되어 경비함정으로 배치된다.

배치된 조리사는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자로 함정에서 조리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프리지아 꽃을 임용장과 함께

전달하며 임용을 축하했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가정의 달의 시작과 함께 포항해양경찰서 가족이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해상 경비 등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다,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보건․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함정조리사 추가 채용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