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 항․포구 현황파악, 감시장비 공유 등 협력관계 구축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3. 6.(월) ~ 10.(금)까지 밀수·밀입국, 무사증 이탈 등 해양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취약 항포구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정원, 군부대, 관세청, 지자체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성 범죄 취약지 및
동향 파악 ▲파출소 관할 취약 항포구 재정비 ▲지역 內 주민 신고망 협력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농무기(3~7월)를 틈탄 밀수․밀입국 발생 우려에 따른 신규 예상 경로 탐색 및 해·육상 집중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로 해상을 통한 각종 국제성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번 3월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해·육상 불시 검문검색과 단속활동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