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6톤급 어선 실종자 수색에 나서

주요 내용
□‘23. 2. 26. 19:27 호미곶 북동방 1.2km 해상에서 실종자 발생
□ 승선원 2명 중 맥박‧호흡없는 1명 이송, 실종자 1명 수색 중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월 26일 밤 7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약 1.2km(0.7해리) 해상에 있는 A호(6톤급, 연안자망, 승선원 2명)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인근해역의 어선에 주변 확인을 요청했다.

 인근 해상에 있던 B호(민간해양구조선)가 A호에 접근하여 확인결과 A호 아래에 있는 그물에 사람이 걸려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도착한 구조세력에서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의식없는 C씨(40대, 남, A호 선장)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항으로 입항 후 119에 인계했다.
 한편, A씨는 OO병원에 이송된 후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실종된 선원 1명에 대해서는 인근해역 주변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수색 새력
  - 해경세력(9) :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3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
  - 민간세력(4) : 민간구조선 4척

#해륙뉴스1 #김갑성기자 #포항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