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해양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이 오는 28일 예비 해양경찰관 350여 명의 2023년 새해 첫 입교를 맞는다.
올해 첫 입교하는 교육생은 2022년 2차·3차 채용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신임교육과정으로 간부경채 6명, 제72기 간부후보생 20명, 제247기 신임경찰 324명이다.
이들 입교생들은 앞으로 3주 동안 경찰관으로서 기본자세 확립과 기초 체력 배양을 위해 입교훈련 후 각 과정별·단계별(간부경채: 12주 / 간부후보: 52주 / 신임경찰 43주)로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속적인 교육체계 개선을 통해 실전역량과 인성을 갖춘 현장 중심형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철저한 실습 전문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무엇보다 신임과정 교육·훈련의 핵심은 언제 어디서라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에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원은 끊임없이 시스템을 점검, 개선해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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