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공적 심사위원회 예비 심사위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교통안전, 시설물 안전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대학 조교수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 ▲재난안전 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재난안전 분야 단체 임직원으로서 단체장이 추천한 사람 ▲정부 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해당 분야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면 12월 5일까지 개별 안내한다.
신청서는 심사위원 후보자 등록신청서, 보안각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전남도청 안전정책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toeic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