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노은순)는 14일 광양시 중동 호텔에서 경남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초청해 “제12회 영·호남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및 남해군 의용소방대 회원, 광양시 및 남해군 관계자,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양·남해 “영·호남 의용소방대 친선교류” 행사는 2009년 10월 영·호남 선벨트상업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광역 재난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시작하였다.
노은순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상호 공조체계 구축과 영호남 화합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 행사중에는 경전선KTX이음 광양역 정차 및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조기착공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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