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7. 26.(화) 최창용 소방관이 퇴근길에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빠른 처치로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5분 광양읍 영세공원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60대 남성 A씨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사이로 빠르게 지나다 충돌하여 크게 넘어졌다.
그 옆엔 최창용 소방관이 있었고 빠른 신고와 응급처치를 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최창용 소방관은 “그 누구라도 했을 평범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방관이 됐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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