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경찰관 기초 체력 증진과 해상 치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경찰관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체력검정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경정이하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검정(국민 체력 100 체력검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측정항목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굽히기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멀리뛰기 6개 항목이며, 이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을 경찰관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평가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경찰관의 기본 자질 중의 하나가 바로 체력”이라며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되었을 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지속 관리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