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4. 25. 23:30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인근 갯바위 고립자 3명 구조
□‘22. 4. 26. 06:15 영일대 해상누각 앞 해상 익수자 구조
□ 고립자 3명 및 익수자 1명 건강상태 양호
[해륙뉴스1] 김동환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1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인근 갯바위에 낚시 중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 시켜 현장 확인 결과 고립자 A씨(남,40대)등 3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갯바위 위에 고립되어 있었다.
구조요원은 직접 입수하여 떠내려갔던 고무보트를 찾아 갯바위로 접근하여 고립자 3명을 전원 안전하게 구조한 후 연안구조정으로 탑승시켜 인근항으로 입항하였다.
고립자의 진술에 따르면 육지에서 200미터 떨어진 갯바위에서 낚시 중 매달아두었던 고무보트가 떠내려가 고립되어 신고하였다고 한다.
또한 4월 26일 오전 6시 15분 영일대 해상누각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구조세력을 출동시켜 구조요원이 직접 입수,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등 레저활동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하며, 예기치 못한 고립 시 신고에 대비해 핸드폰, 호루라기 등을 지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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