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로부터 해양사고 발생 및 교육·훈련 시 적극 협조한 구조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협회장 강두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파출소 3곳을 방문하여 서귀포 해양구조협회 회원(민간해양구조대원)을 위해 약 1,000만원 상당의 KF마스크 총 18,000장을 전달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 해양사고 수색·구조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주바다의 안전을 지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강두영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구조협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장에서 고생하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지원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해륙뉴스1 #손은주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