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유경열.서정민기자=광양시 재난지원금 과연 무엇이 문제였나?
금일(1월6일목요일)오후4시경 광양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글이 2~3명의 광양시 시의원에 의해 시민들께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내용인 즉은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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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3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합니다.
2022년 1월 10일 기준하여 주민등록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일은 1월 24일부터 28일 까지입니다.
이번 재난생활비는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을 통해 수차례 건의한
바있는
지급대상에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였으며
단말기가 없는 노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병행하여 지급하게 되었습니다.(카드25만원,온누리상품권5만원)
다가오는 설 명절은 온 시민이 훈훈하게 보낼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광양시민임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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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내용의 글이 모 의원 밴드에 올라온 순간 시민들은 기쁨반 걱정 반으로 글들을 물어냈으며 일부 시민은 오늘이 1월 6일인데 1월10까지 주민 등록된 시민이 대상이니 위장전입자가 얼마나 생겨날지 걱정까지 하게되었다.
5일 동안이면 위장 전입 숫자가 엄청날 수도 있는데 왜 이러지??? 하고 걱정스런 대화와 제보가 이 시간까지 수없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밴드에 올라온 몇 시간 후 광양시와 광양시 시의회는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혼선이 일어난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서 각 의원들 밴드에서 내려주고 설명문등으로 빠른 조치를 주문했으나 이미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 있는 상황으로 전개된 후였다.
본 기자가 취재 하는 동안에도 몇몇 시민은 친인척과 자녀들을 전입 시켰다.
내일은 우리도 주소지 순천에서 광양직장으로 전입하려 한다는 등 가관이 아니었다.
광양시민이 아껴써야할 세금이 이렇게 허술하게 집행되는 것이 과연 맞는건지 어느 시의원의 글대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였다고 하는데 과연 왜 그런글이 버젓이 일부 시의원의 밴드에 올려져야 하는건지?
광양시와 시의회가 과연 시민을 대신하여 혈세를 관리 집행하는 곳이 맞는 건지 의구심이 들뿐이다.
몇몇 시 의원의 자랑 질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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