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면장 서정옥)은 이달 11월 17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코로나 극복 일상 회복을 위해 사회단체장과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마음 건강 행복 강좌』를 개최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는 위축된 상황에서 11월부터‘위드 코로나’로 단계 전환이 된 바,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생활 회복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리더인 사회단체장
과 이장의 역량강화 및 시정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강의는“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또한, 이날 전국 최초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유치를 비롯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성과와 어린이·청년·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올 한 해 동안 이룬 시정성과를 함께 공유하였으며 주민 상생을 위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서정옥 면장은“그동안 힘든 시기를 잘 견뎌 왔지만 지친 심신을 위로할 필요가 있어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리더인 사회단체장님과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시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민의 행복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