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7시 12분경 경남 고성군 소재 화력발전소 앞 800m 해상에서 A호(8.55톤, 낚시어선, 사천선적, 승선원 11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낚시활동차 이동중인 A호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근에 있던 어선의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전 7시 16분경 현장 도착, 승객 9명을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구조한 뒤, 오전 7시 38분경 A호 선원(2명)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 완료하였다.
통영해경은 인명피해, 오염피해는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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