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속보.단독.공동취재)

평화를 남기고 간 "광양소녀"

-제1516회 수요집회
-평화를 남기고 간 "광양소녀" 문명금 할머니 21주기 기일 추모제
-"죽어서도 사과 받으러 올거야"
서정민 본부장   |   송고 : 2021-11-04 07:49:40

[#해륙뉴스1]서정민본부장=광양시 시민들이 광양역사문화원 앞에 모여 (2021년11월3일 수요일 18시)문명금 할머니 제21주기 기일 추모제를 진행하였다.

 

추모제 마무리후 (사진= 서정민기자)

 추모제 식전행사에는 문명금 할머니 유언 리본달기.강현수 광양만 촛불가수의 노래로 촛불점등식(참가자일동)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진행에는 광양YMCA청소년인권센타장(센터장신임숙)의 사회로,시민의 눈 전라남도 대접주(정재원)의 점고 선언으로 추모제 시작을 알렸다.

 

김형택 독립유공자 후손의 분향 및 헌화. 광양만 녹색연합상임대표(현능스님)의 여는말씀. 광영초등학교1학년 서민영 학생의 헌정의노래(고향의 봄)  광양여성단체 협의회장(김지연)의 문명금 약력소개. 박두규YMCA이사장의 추도사. 순천평화나비원(박미라)연대사. 김지성 학생 과 조연화 동화작가의 추모시낭송. 강현수 가수 김성춘 관장의 추모공연.  광양YWCA 김양임 이사의 문명금 할머니와의 약속. 을 낭송으로 추모제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다.

 

 문명금 할머니는 "죽어서도 사과 받으러 올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2000년11월3일 별세하였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

 

[문명금 할머니의 약력]
1917년6월19일 전남 광양군 진상면 구황리 출생. 1935년 봄 취직사기로 일본인에게 끌려 중국 손오현으로 끌려감. 1935년-1945년 10년동안 위안부생활. 1945년-1999년 위안부 근처에서 어려운 삶. 1998년4월 혜진스님에 의해 생존 사실이 알려짐. 1999년2월13일 64년만에 고국방문과 가족상봉 이루어짐. 1999년9월7일 국적회복후 영구 귀국해 나눔의 집 생활. 2000년5월 일본 위안부등록. 2000년6월5일 정부지원금 4,300만원 전액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진실화해위원회 기부. 2000년11월3일 나눔의 집에서 생을 마감 마감하셨다.(향년84세)     -끝-

#해륙뉴스1 #서정민본부장 #문명금할머니 #진상구황리 #광양역사문화원 #다사리연구소 #시민의 소리#YMCA #YWCA #촛불가수_강현수 #순천평화나비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