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관내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름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임 서장은 지난 25일 오후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해양 안전시설물 점검과 함께 관할 임자출장소와 지도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연안사고 대비 긴급 대응태세 및 근무자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3월 임자대교 개통 및 젓새우, 튤립 축제로 유명해진 송도항․대광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속하게 증가함을 강조하며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현장근무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안 해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립·익수·추락 등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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