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경비, 안전, 오염 등 주요 기능별 태풍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만전(萬全) 지시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6월 17일 오전 청사내 2층 회의실에서 태풍대비 대책마련 기능회의를 열고 선제적 사전 대응준비로 피해예방 및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기획, 경비, 안전, 오염 등 주요 기능별 대책 보고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사전회의는 태풍대책본부 구성운영 등 비상근무체계 확립과 함께 출어선 조기귀항, 출항통제, 고위험 선박 피항계획 확인, 항포구, 방파제 등 해안 취약시설 사전점검 순찰 강화, 대국민 홍보계도 등 각종 대응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태안해경은 이번 회의결과 마련된 대책방안들을 토대로 6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계속되는 태풍 내습기(來襲期) 동안 단계별 대비대응에 만전(萬全)을 기함으로써 각종 해양 재난사고 예방과 태풍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올해도 강력한 태풍이 찾아올 수 있는 만큼 꼼꼼한 대비책 마련과 철저한 이행으로 관내 태풍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