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령어업의 심각성 폐어구 가져오기 및 해양환경 사진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어(漁) 어디 갔지’ 캠페인을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어구(폐그물, 어망 등)로 인한 피해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실시했다.
인천해경은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의 인식 제고를 위해서 파출소, 수협, 연안여객터미널 등에 해양환경 보전 동영상 전광판 표출 및 유령어업 리플릿 홍보물을 어민들 대상으로 배부하였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연안여객선 터미널과 삼목터미널에서 해양환경보전에 관한 사진 전시전을 가졌다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폐어구 가져오기 등 어업인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