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 주관, 청렴문화 콘서트 다수작품 출품 UCC분야 당당히 1위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렴문화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 주관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UCC 분야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 주관 청렴문화대전은 해양경찰 공무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 등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렴을 주제로 한 사례 수기, 손수 제작물(UCC)동영상, 카드뉴스 등 6개 분야에 총 106건 중 여수해경서가 UCC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해경은 전 직원의 높은 관심과 청렴 의지로 작품성이 뛰어난 동영상 콘텐츠 총 25건을 제출하였으며, 그 중 우수한 작품 4건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위를 차지한 해양오염방제과 강유미 주무관은 손수 제작물(UCC) “우리 모두 청렴합시다.”를 주제로 4대 비위(갑질, 성 비위, 금품수수, 음주운전)를 스톱모션을 활용해 가족 및 동료들과 재치있게 표현하여 작품완성도가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해양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영상교육 및 홍보자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모든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며 “누구보다 UCC 제작에 함께 참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