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경,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구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성수기(5월 ~ 10월)를 맞이하여 수상레저를 즐기는 활동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262건으로, 사고 중 84%인 221건이 성수기인 5월 ~ 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시대가 지속됨으로 인해 소규모 ‧ 접근성이 좋은 소형 고무보트, 서핑 등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증가하여 이에 따른 수상레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9월, 대천항 서방파제 서방 0.6마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고무보트가 충돌하여 고무보트에서 낚시 중인 수상레저 활동자 2명이 경상을 입은 채 물에 빠졌다가 보령해경에 구조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카약을 이용한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가 웅천읍 석대도 인근 해상에서 기구를 조종하던 중 작동 미숙으로 인하여 카약이 뒤집혀 전복되는 등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도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에서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하여, 시대 흐름에 맞는 수상레저 안전관리 세부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 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발생지 집중관리 ▲ 수상레저 금지구역 재정비 ▲ 기상불량 시 출항통제 등 예방활동 ▲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레저기반 조성 ▲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병행한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 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개인 레저 활동자 대상 소통채널(네이버밴드)을 개설, 적극 활용하여 기구별 안전수칙 안내 등 온라인 소통활동을 강화하고 근거리 레저 활동 신고를 통한 정보 공유로 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보령 앞 바다를 찾는 수상레저 활동자가 해양경찰의 노력 덕분에 보령바다는 안전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레저 활동자 스스로도 바다에서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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