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6.(금) 11시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제6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동 행사는 여수시재향군인회 등 21개 보훈‧안보단체들로 구성된 여수 보훈‧안보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진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여수시 박은규 환경복지국장, 여수시 보훈‧안보협의회원 등 약 50명만이 모인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제정된 정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