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보령해경 방문, 현장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 간담회 시간 가져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방문해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포상하고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자리는 방역지침이 철저히 지켜진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직원이 참석하진 못했다.
하지만 함정·파출소·구조대 등 현장을 대표하는 현장경찰관 위주로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동료여러분 덕분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 조직’이 되기 위한 해양경찰의 마음가짐과 현장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경찰관 한사람, 한사람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소통은 만사형통의 지름길”이라며 “소통은 결국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므로 국민을 위해 소통하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