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충청권 지역 인재들에게 특별한 기회 제공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관할 지역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해양경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2021년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국민기자단’은 지난해까지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모집‧운영 되었으나 올해는 대학생의 시선에서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운영 주체를 지방청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3월 말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간 해양경찰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중부해경청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소 SNS 활동에 적극적이며 해양경찰에 관심 있는 학생은 전공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카드뉴스 및 웹툰 제작, 영상편집이 가능한 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우수활동자에 한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와 중부해경청장 표창(반기별 해경청장상 포함)과 중부해경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3월 3일까지 중부해경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부해경청 이대행 홍보계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를 만들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활동성과 영향력으로 중부해경청의 주요 정책들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