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워크 조기 정착을 위한 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2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비함정과 파출소 현장부서에 대하여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팀워크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18척과 11개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하여 인명구조 훈련 등 16개 종목 중 각 함정과 파출소 관할 해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해경은 정기 인사를 통해 기존 경찰관과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의 빠른 시간 내 팀워크를 향상해 상황 대응능력과 각종 장비 작동법 및 안전수칙 교육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금년부터 해양경찰의 교육과 훈련을 전담하는 교육훈련부서를 신설 이번 팀워크 훈련부터 양질의 교육과 자기 주도적인 훈련 방식으로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해상 감염 차단을 위해 선박 검문검색 등 해양종사자와의 접촉에 대비 체계적인 방역과 소독 절차 준수”와 “조기에 개인별 임무 및 관내 지형·지물 숙지를 통하여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