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대비, 현장 점검으로 해양안전에 앞장서 -
포항해양경찰서장(한상철)은 4일간의 설 연휴를 대비하여 2월 10일 중요 치안현장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포항항공대, 구조대를 방문하여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철저를 강조하였다.
또한, 여객선운항관리센터와 영일만낚시어선협회도 방문하여 연휴기간 여객선 및 낚시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20년 설 연휴기간 여객선과 낚시어선 이용객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여객선 61%, 낚시어선 75%) 하였으나, 어선사고는 8건이 발생하여 출항 전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치안현장점검은 마스크 착용 및 사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동행하여 진행되었다.
한상철 서장은 현장 직원을 격려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 강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