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성금은 직원들의 정기모금을 통해 모은 행복나눔회 기금 총 350만원을 관내 소외된 이웃 및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포항시 거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에게 총 410만원을 관할 해경파출소를 통해 전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멀어진 이웃 간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들이 전달되어 마음은 가까이 두는 인정 넘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