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대비 방역소독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직접 방역 소독에 나선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28일 속초파출소를 시작으로 11월 중 낙산·거진·주문진파출소 관할 다중이용선박과 어선을 대상으로 공용공간·문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관내 낚시어선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다중이용선박 탑승 전 발열 검사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