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기관 협업, 장기계류선박 효율적 관리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020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를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8건의 우수사례(해양경찰 5건, 해양환경공단 3건)중 인천해경은「관계기관 협업, 장기계류선박 효율적 관리」로 해양경찰 부분 전국 1위(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또한 인천해경은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큰 장기계류선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양오염예방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인천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