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6월3일부터 다문화가정에 이중언어코치가 방문하여 이중언어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인해 자녀들이 참여하는 집단프로그램을 가급적 피하고 총 30가정을 선정하여 이중언어코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중언어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함으로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신체발달뿐만 아니라 즐거움,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부모와의 신뢰감 및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보미래 이중언어 코치는 “다양한 놀이 활동, 교구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방법을 생각해 내고 상상했던 것을 놀이 상황에 적용시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며 아이들과의 눈높이 교육에 맘이 설렌다고 하였습니다.
박미랑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프로그램의 부모-자녀상호작용교육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내 소통이 증진되고 다문화가족의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적극 참여를 강조하였습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에 관한 문의는 832-5399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