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기자수첩(논평,사설 칼럼,인물.기고))

【단독취재 정치부 조경수 국장 논평】 “밤의 시청, 누구를 지키고 있습니까?”


익일 민원공백에 답답한 시민들, 야간 당직에 지친 여성 공직자들… 나주시와 광주·전남 지자체는 당직근무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할 때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6-01-07 06:33:31
사진 설명

그림은 익일 민원공백으로 답답해 하는 시민들과, 야간 당직으로 청사 방호와 민원업무를 동시에 맡아 이중고를 겪는 여성공직자의 현실을 표현한 장면입니다. (그림 조경수 웹디자이너, 사진 카메라기자)

 


【해륙뉴스1 정치부 조경수 기자】

1. 문제의식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 각 시군구청 당직실을 대상으로 전화취재와 현장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당직근무는 여전히 시민 민원 공백과 공직자 안전·복무 부담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야간·휴일 민원은 접수조차 어려워 다음 날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 불편이 크다.

여성 공직자가 야간 청사 방호를 맡는 사례가 남아 있어 안전 불안과 가정·업무의 이중 부담이 발생한다.

 

당직근무가 본연의 업무와 병행되면서 피로 누적, 업무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

 

2. 법령·제도적 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은 당직·숙직 운영의 기본 원칙을 규율한다.

근로기준법은 공무직(무기계약직) 근로자의 야간·휴일근로, 수당, 대체휴무를 보장한다.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은 각 지자체가 민원 연속성, 청사 방호, 복무·보상, 성인지 안전을 세부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다.

 

즉, 나주시와 광주·전남 지자체는 조례 제정·개정을 통해 당직근무를 현실화할 법적 권한을 이미 갖고 있다.

 

3. 주변 지자체 당직관련  광주전남 각 도,시.군.구청 우수사례
- 광주시·서구: AI 당직 시스템 도입, 야간·휴일 민원 자동 접수·분류.

- 진도군: 당연당직 청경 배치로 청사 방호 전문화.

- 신안군: 공무직은 접수·안내, 일반직은 판정·결재로 역할 분리.

- 장성군: 보안시스템·통합관제 운영으로 청사 안전 강화.

이들 사례는 민원 공백 최소화, 여성 공직자 안전 보장, 업무 효율성 제고라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4. 나주시 및 광주·전남 지자체의 과제
- 연속성 확보: AI 당직·온콜 체계 도입으로 야간·휴일에도 기본 민원 응대 가능.

- 청사 방호 전문화: 청경·보안시스템 상주로 여성 공직자 야간 방호 부담 해소.

- 업무 효율성 강화: 당직과 본연 업무를 분리해 공직자가 주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화.

- 재정 건전성 확보: 인력 재배치와 기술 도입으로 장기적 인건비 절감.

- 조례 제정·개정: 민원 연속성, 청사 방호, 복무·보상, 성인지 안전을 포함한 당직근무 조례 마련.

- 성과 평가 체계: 민원 처리시간, 만족도, 사고율 등 지표를 공개해 개선 효과 검증.

 

5. 기대효과
- 시민은 야간·휴일에도 행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 불편이 줄어든다.

- 공직자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진다.

- 여성 공직자는 안전과 가정 부담 완화로 삶의 질이 개선된다.

- 지자체는 재정 건전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6. 논평 결론
당직근무는 더 이상 개인의 희생에 의존할 수 없다. 시민의 민원은 제도로 보장되어야 하고, 공직자의 안전은 행정이 책임져야 한다. 광주·전남 지자체는 이미 다양한 모델을 통해 해법을 보여주고 있다. 나주시를 비롯한 지자체가 조례를 정비하고, AI·청경·보안시스템을 결합한 현대적 당직 체계를 도입할 때, 시민은 밤에도 행정의 신뢰를 느끼고 공직자는 낮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적극행정은 작은 제도 개선에서 시작된다. 당직근무의 혁신은 곧 행정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곡성지사 : 곡성군 곡성읍 삼인동길21 202호) /문의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곡성지사장: 장구호)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