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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용혜인 당대표, 산업은행 앞 한국지엠지부 농성장 방문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이 나서야”

용혜인 대표, 한국지엠지부 농성장 방문해 안규백 한국지엠지부 위원장 및 집행부 만나
윤진성 편집국장   |   송고 : 2026-01-06 17:38:52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월 6일(화) 오전 10시, 최승현 노동·안전위원장과 함께 산업은행 앞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농성장을 방문해,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농성장에서 “지난 2018년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위해 8,100억 원이라는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됐고, 당시 산업은행은 GM의 일방적 자산 매각이나 철수를 막기 위한 ‘비토권’ 행사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현재 한국지엠 경영진이 멀쩡한 정비 사업소를 없애고 부지를 매각하는 ‘자산 쪼개기’에 나섰음에도, 산업은행은 어떠한 견제도 하지 않고 있다”며 산업은행의 역할을 촉구했다.

 

안규백 한국지엠지부 위원장은 “한국지엠 사안은 노동조합의 문제를 넘어 소비자 및 지역에도 심각한 문제이다. 군산공장 폐쇄 이후로 내수 출시 차량 자체가 줄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군산지역 경제가 무너졌는데 창원, 인천에서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 기본소득당이 사안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용혜인 대표는 “자동차 제조사가 정비 서비스를 포기하는 것은 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안전을 내팽개치는 부도덕한 행위이자 제조업의 기본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지엠 사안은 단순히 노사의 문제, 소비자의 문제를 넘어 산업구조의 전환을 포함한 국가미래의 설계와 연결되는 사안으로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용혜인 의원은 금요일인 9일부터 전국 의정보고회에 나설 예정이며, 의정보고회 일정 중에 창원, 인천에 있는 한국지엠지부 현장에 방문해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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