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학] 제48회 전남문학상 수상자로 광양 수필가 이임순등 4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전남문인협회가 전남문학상으로 광양의 이임순 수필가를비롯하여 4명의 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전남문학상은 전남문인협회가 뛰어난 문학적 업적과 전남 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제48회 전남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해본다.

- 이임순 (수필가)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수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전남문학상 수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임순 작가는 무등일보 글을 통해 삶과 일상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수필로 평가받고 있다.

- 차행득 (시인) 전남 완도 출신의 시인으로 전남문인협회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교보문고 출간시집 "공손한 시간" 등 다수의 시집을 발표하며 서정적인 언어와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 세계로 알려져 있다.

- 서해식 (시인 · 시조시인) 1948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시인, 수필가, 시조시인으로 활동해 왔다.
교보문고 여러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호남문학상, 호남시조문학상, 바다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 상을 수상 경력이 있다.

- 이태범 (시인) 전남문인협회에서 활동하며 시와 문학 발전에 기여한 시인이다.

이들은 전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문단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로 평가되고 있다.

광양의 이임순 수필가는 본 해륙뉴스(대표 유경열)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전남문학상을 받은 기쁨을 지역내 문학인들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더 좋은 수필를 쓰려 노력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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