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소음,진동 묵인 행정, 배짱 시장 광주 시민을 저버리나!ㅡ
광주시 서구 화정4동 일대가 연일 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과 기계 진동으로 신음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천혜의 녹지'로 불리던 이곳은, 이제 도저히 사적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취약 환경'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는 처지가 되었다.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집행 부서의 '손 놓은 듯한' 행태는 광주 시정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위험한 산책로, 방치된 주민 안전,
문제는 비단 소음과 진동에 그치지 않는다. 공사 현장 주변의 좁은 길은 곳곳에 무단으로 쌓여있는 위험한 적치물로 인해 주민들의 산책로와 보행로 기능을 상실했다. 특히 화정4동은 월드컵 경기장 등 광주의 주요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주거 환경의 가치가 높았으나, 현재는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부산물과 적치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본적인 안전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민생 행정의 포기나 다름없다.
전임 시장의 '짐 떠넘기기'와 현직 시장의 '민생 외면'
주민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공사 관리 부실을 넘어, 광주시의 정책 결정 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때 천혜의 자연 녹지였던 이곳의 가치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공사를 추진했던 전임 시장은 문제를 다음 차기 시장에게 '짐만 떠넘기고 낙향'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더 심각한 것은 현직 시장과 구청장의 태도다. 주민들이 이토록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민생 탐방은 뒷전인 채, 마치 '배짱 있는 시정'인 양 행동하는 것은 시민들을 저버리는 행위로 비춰진다.
주민 A는 "당을 떠나서 정말 참다운 시민의 의견을 먼저 고려하여, 비록 부족하지만 열심히 소신 있는 정치인을 다음 민선 9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선출할 것"이라고 강하게 필력하며, 현 행정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당장 주민과 대화에 나서라
내년은 중요한 민선 9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다.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배짱'만 부리는 시정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초선 정치인들이 이 명백한 사실을 알 턱이 없다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
금년 12월이 지나가기 전, 현직 시장과 구청장은 취약 환경에 노출된 화정4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고, 현실적인 대안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행정은 결국 외톨이가 될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광주시는 더 이상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무책임한 행정'을 즉시 멈추고, 주민들의 안전과 사적 생활권을 되찾아주는 '진정한 민생 시정'으로 복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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