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광장, 시민의 목소리로 물들다”

 

 

사진설명: 이재태,최명수 도의원과 도민들이 함께 모여 “내란외환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외치며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전남도청 광장은 12월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뜨거운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내란외환 청산과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의 발걸음은 국회 앞을 넘어, 지역 민주주의의 상징 공간인 도청 광장까지 이어졌다.

■ 광장에 울려 퍼진 구호
촛불을 든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외쳤다.

“내란외환 청산하자!”

“사회대개혁 실현하자!”

광장은 단순한 집회 장소가 아니라, 도민의 기억과 다짐을 공유하는 민주주의의 장으로 변모했다. 차가운 겨울밤에도 시민들의 손팻말은 내려놓지 않았고, 그 결연한 의지는 광장을 밝히는 불빛이 되었다.

■ 이재태 도의원, 도민과 함께
현장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도 함께했다. 그는 도민들과 나란히 서서 “민주주의는 광장에서 시작된다. 도민의 뜻이 곧 개혁의 힘”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교육재정 개혁, 학생 안전 강화, 농업민생 법안 추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도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 광장의 의미
전남도청 광장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역사적 기억의 장소: 민주주의 위기 때마다 도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낸 곳

연대의 상징: 시민과 정치인이 함께 서는 자리

미래의 출발점: 사회대개혁을 향한 도민의 의지를 확인하는 현장

“우리의 겨울은 춥지만,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마음은 결코 얼지 않는다.” 전남도청 광장에서 울려 퍼진 시민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외침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