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 개최

화순군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최낙선)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을별(29개 리)로 촬영된 주민들의 일상과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각 마을회관에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함께 지내면서도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을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사진전이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연 사평면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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