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제3회 나주언론인협회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지난 2025년 11월 29일, 나주언론인협회가 주관한 제3회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꾸준한 질의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학생 교통안전 조례 개정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재태 의원은 수상 직후 소감을 통해 “어느 하나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닙니다.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려주신 시민들, 엄정한 비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지역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함께 고민해 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것입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더 무겁게 일하라는 채찍이자, 흔들림 없이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의견이 정책을 바꾸고, 한 번의 질의가 제도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더욱더 성실하게 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최근 민선9기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더 가까이 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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