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인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 실시

26일 수요일 오후 5시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연남)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곡성군 농업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화가 아닌 다양한 AI 플랫폼을 이용하여 나에게 알맞은 농산물의 홍보용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여 디테일하고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곡성군 관내 농업인등 20명이 참석하여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 3시간씩 3일간(11월 26일~11월 28일) 진행된다.

이번 정보화교육의 강사는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현장 명예연구관인 박명진 강사(보조강사 김단아)로 진행되며 다양한 AI플랫폼 및 농산물 특성에 맞는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실습을 통해 결과물을 얻고 홍보, 배포를 통해서 교육의 효과를 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미지 및 영상제작 교육은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가 겨울밤을 녹였다.

특히 교육생 모두를 개별 인터뷰하며 본인 농작물 소개와 스토리를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AI로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 모두가 즐거워하며 AI의 성능과 기술적 능력에 나의 학습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김찬룡 회장은 ‘이번 AI 교육을 통해서 소외된 지방 농촌의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하여 눈높이 교육을 통해서 나의 상품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A 씨는 ‘그저 뉴스에서만 보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교육을 열어주신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현실의 흐름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열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서명진 팀장은 ‘이번 AI 교육을 통해서 곡성군의 농업인들이 좋은 상품을 글과 단순한 사진으로 설명하기 부족했었지만 좀 더 독특하고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향후에도 원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