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광양동부농협 전격 방문

지난 9월 10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현장경영을 위해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을 전격 방문했다. 농협중앙회장의 광양동부농협 방문은 광양동부농협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간부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고, 광양동부농협에서는 문정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남지역본부 이광일 본부장, 광양시지부 이두식 지부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강호동 회장은 문정태 조합장과 함께 광양동부농협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농산물 판매현황 및 정보교류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대행사업 수요 급증으로 인한 스마트농기계 도입 및 지원 ▲ 로컬푸드직매장 사업 추진현황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변화하는 금융 시장 및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광양동부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정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우리농협을 방문해 주신 것은 광양동부농협 조합원은 물론, 임직원 모두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다”며 “이번 방문이 일회성이 아닌 농협중앙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연결고리로 알고, 중앙회 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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